"방역업체에 의뢰하시기 전에, 필히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."

 

 

  * 살균방역의 경우:

 

  - 이산화염소나 차아염소산, 4급 암모늄 등 대부분의 살균제는 어차피 기존에 이미 발생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사멸하거나 비활성화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을 뿐,

      방역의 대상 위에 잔류하여 그 위협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거나 그 능력이 미천합니다.

 

    - 그러므로 2022년 현재를 기준으로 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- 수시로 실행하는 자가 방역 / 생활 방역 뿐입니다.  

 

    - 구리가 가진 특성을 차용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응한다고 하는 의견들이 있으나, 
       이 또한 구리가 생성해내는 이온의 양과 그것이 활성화되는 시점이 중요한데, 
       익명의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이용하는 -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와 같은 경우에는, 과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정확한 데이터가 나온 바 없습니다.

 

    - 바이러스란 오로지 그것의 존재 유지와 그 자신의 복제를 위한 유전자 정보만을 가진 물질입니다.

 

    - 생명체가 아니므로 그것을 죽인다고 할 수는 없으나, 인간의 입장에서는 다만, 그 활성화 / 확산만은 방지해야 하는 존재입니다.

 

    - 그리고 이상과 같은 이유로서 - 전문업체에 의뢰하더라도, 일회성에 그치는 살균방역이란 자가/생활 방역과 대비하여 큰 가치나 의미가 없습니다.

       (소독방역의 대상 위에 잔류하며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하여 일정기간동안 지속적으로 능동적인 방어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전을 보유한 약품을 사용해야 하고,

         이러한 특징을 가진 약품으로서 Zoono社가 개발한 Microbe Shield®를 우선 추천드리는 바입니다.)

 

    - 여러 모든 살균제를 동원하여 완전히 무균화된 공간이라 한들, 
       감염자가 뿜어내는 단 한번 재채기에 무너지는 것이 방역입니다.

 

    - 그러므로, 공기관이나 사기업에서 불가피하게 필요로하는 행정적 / 전시효과가 아닌 실질적인 방역을 원하신다고 하면,
       소위 '전문'이라 하는 방역업체에 의뢰하시기 전에 먼저, 생활 속 일상적인 방역부터 챙기시기를 권장드립니다.